출산 후 조리원에서 나와 아이 볼 생각에 어떻게 봐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제가 늦게 신청하는 바람에 연휴가 껴서 조리원 퇴소하고 일주일을 남편과 고군분투하며 아이를 봤는데 믿음직한 관리사님께서 오셔서 아기 케어를 너무 잘해주시더라구요.
처음 방문해주시기 전날 전화도 주시고 코로나검사 키트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시구!
아이케어는 물론 집안일도 음식도 잘 챙겨주셨어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매일같이 배달음식만 시켜먹었었는데 밥을 안해먹었던 터라 재료도 많이 없었는데 관리사님께서 없는 재료로도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셔서 진짜 오랜만에 집밥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께서 아기를 정말 좋아하시고 예뻐하시는게 느껴져서 외출할 때도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었어요.
아기도 잘 돌봐주시고, 청소며 식사며 살뜰하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3주라는 시간이 너무 훌쩍 지나가서 아쉽네요.
관리사님 덕분에 3주동안 편하게 쉬고 먹는것도 잘챙겨먹을 수 있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손녀보듯 저희 아기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