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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정
2020년 2월 12일
In 참사랑 이용후기
첫째를 출산한지 8년만에 둘째천사가 와서 걱정반 기쁨 반으로 출산을 했어요~~ 임신했을때 친정엄마의 잔소리가 시작이였죠ㅎ 내년에 나이의 앞자리가 3에서 4로 바뀌는데 왠 고생이냐구 걱정하셨죠ㅜㅜ 그리고 제일 걱정인건 첫째가 8살이라도 엄마 껌딱지라서 하루도 떨어져지낸적이 없다보니 조리원은 엄두도 못내고 있었어요..ㅜㅜ 첫째때는 수술후 퇴원하고 조리원으로 갔다가 집으로 갔는데 혼자하기 넘 힘들어서 친정으로 가서 조리를 한달정도 하구 집으로 왔거든요. 이번엔 첫째가 있다보니 그럴수는 없구 고민하다가 그래도 울산에서 제일 오랬동안 유지하고 이모님들도 많은곳인 "참사랑어머니회 "산후도우미업체에 예약을했어요 예약을 하고도 뉴스에서 신생아 케어할때 도가 넘어가는 모습들을보니 내가 과연 집에서 조리하는것이 잘한행동인가하는 생각을 이모님 오시는 당일까지 걱정하고 생각했답니다 신랑 역시 마찬가지구요^^;; 당일날 20분정도 일찍 오셨더라구요 (첫날이라서 일찍오신줄알았는데 한달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항상 그렇게 오시네요) 제가 낯가림이 심해서 사실 한달을 어떻게 처음 보는분과 하루종일 같이 지내지 했는데 큰 오산이였어요 이모님이 지금까지 항상 오시면 먼저 아기 어제는 잘잤냐 저는 컨디션 어떤지 체크해주시고 청소부터 해주시구 식사준비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항상 이모님이 본인 있는동안은 반찬도 정갈하고 이쁜그릇에 담아서 대접받는기분으로 식사하라고 하시구 저는 밤에 아기 보초서야되니 방에 가서 푹쉬고 잠도 푹자라구하는데 첨엔 그래도 될까했는데 하루 이틀지나니 너무 편하게 자고 있더라구요ㅋ 지금도 이모님이 차려주신 맛있는 밥먹고는 방에서 이렇게 편하게 주저리주저리하고 있네요ㅎ 아기 병원도 신랑이 일하러가야해서 이모님이 항상 같이 가주셨네요^^ 항상 본인 간식 챙겨오시면서 제꺼까지 챙겨오셔서 배고플 시간이 없었네요ㅎ 아기 자고 있으면 얼릉 따뜻한팩으로 마사지하자고 해주시고 넘 행복한 시간들만 보내고 있어요~~ 당연히 아기는 이름 계속 불러주시구 아기랑 얘기도 해주시구 케어도 잘해주세요~~ 특히 아기가 잘 토해서 죄송할정도로 계속 안고 계셔야되는데 .. 잘토하는 아기는 이렇게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안아줘야된다고 당연한거라고 괜찮다고 해주셔서 제가 조금은 맘 편히 감사하게 있었어요~ 이제 몇일 안남아서 아쉽기만 하네요ㅜㅜ 좋은점을 적을려면 끝도 없는데 지금도 너무 좋은시간으로 조리하고 있네요 혹시 정말 혹시 셋째가 생긴다면 이모님이 또 해주신다고하시네요~ 그런일이 생기면 꼭 이모님께 다시 받고싶어요~ 이모님 성함을 적으면 광고라고 오해하실까봐 안적을려고 했는데 다른분들이 궁금해하셔서 적어요~~ 성함은 "이경희 이모님"이세요~~ 남구랑 울주군 하시는거 같아요~~ 정말 믿을만한 "참사랑어머니회"추천하구요^^ 특히 "이경희이모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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